-
직장내 괴롭힘 땐 징역…2인실 입원료 7만→2만8000원
내달부터 금품 등을 주며 채용 청탁을 하고 금품을 받았다면, 금품을 주고받은 사람 모두 3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. 2인실 병원 입원비는 당초 7만원 수준에서 2만80
-
국립묘지 묻힌 구급대원 아내, 소방관 남편 "보고 싶다" 울어
4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최태성(53·김제소방서 화재진압대원) 소방위가 중학교 1학년 작은아들(13)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내 고(故) 강연희 소방경(
-
女구급대원 '위험순직' 인정…남편 소방관 "기쁘다가도 슬퍼"
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5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(故) 강연희 소방경의 빈소에서 강 소방경 남편 최태성(53) 소방위를 위로하고 있다. [뉴스1
-
"취객 구하다 숨진 구급대원, 위험한 직무 하다 순직한 게 맞다"
지난해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. [뉴스1] "늦게나마 정부가 소방관들이 현장에
-
[유성운의 역사정치] 친일경찰에 따귀 맞고 월북? 北 눌러앉은 김원봉의 행로
약산 김원봉 [중앙포토] “고전적인 유형의 테러리스트로서 냉정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개인주의적인 사람이었다. 거의 말이 없었고 웃는 법이 없었으며,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시간을
-
민주당 4.11 국경일 법안 발의…임정 띄우면서 분위기 전환 노려
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시정부 수립일을 국경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.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(1919년 4월 11일) 100주년에 맞춰 냈다. 3ㆍ1절,
-
취객 구하다 숨졌는데 “위험직무 순직 아니다”
취객을 구하다 숨진 여성 구급대원에 대해 정부가 “위험직무 순직이 아니다”는 결론을 냈다.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“이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에
-
구급대원이 취객 구하다 죽어도 '위험직무순직 아니다'는 정부
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5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(故) 강연희 소방경의 빈소에서 강 소방경의 남편 최태성(52) 소방위를 위로하고 있다. [뉴스1]
-
전두환 국립묘지 안장?…보훈처, “안장 불가” 첫 판단
전두환 전 대통령. [중앙포토] 내란죄ㆍ외환죄 등의 범죄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사면ㆍ복권되더라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 판단이 나왔다. 이 판단에
-
“전두환 전 대통령, 하루 10번 넘게 이 닦는다” 재판 또 불출석
[중앙포토, 연합뉴스] 전두환(88) 전 대통령 측 인사가 최근 논란이 된 ‘전두환은 민주주의의 아버지’라는 발언 발언에 대해 “충분히 할 수 있는 말”이라고 해명했다.
-
‘전두환 국립묘지 안장’ 국민 60%이상 반대…한국당 지지층·60대 이상은 찬성
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했을 경우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60%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 [중앙포토]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
-
[로컬 프리즘] 이승만과 지방의회
김방현 대전총국장 대전시의회가 친일 반민족 행위자 단죄에 나섰다. 대전시의회는 최근 ‘반민족·반헌법 행위자 단죄 및 국립현충원 묘소 이장촉구 결의안’을 채택했다. 반민족 행위자의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수목장 인기에 공급 부족…소나무 한그루에 6000만원 폭리
추석(24일)이 다가오면서 조상 묘소(봉분묘·납골당·자연장 포함)를 챙기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. 아직도 봉분 묘지의 벌초를 고민하는 사람도 많지만, 부모님을 도시 근교 수목장에
-
멀쩡한 女 구급대원, 취객에 맞아 죽어도 순직받기 힘든 나라
━ '익산 女구급대원 죽음' 분노할 땐 언제고…순직까지 첩첩산중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(故) 강연희 소방경의 빈
-
보훈처, 국가유공자 ‘금융‧취업‧주거’ 등 지원…내달부터 복지 확대
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건물. [연합뉴스] 국가보훈처가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을 위해 금융지원 확대와 중상이자 취업촉진 등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완료하고, 내달부
-
김구 선생 묘, 이번엔 현충원으로 갈까...민주당 이장 추진
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18일 여의도 민주연구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이 백범 김구의 묘소의 국립현충원 이장을 추진한다. 민주당의 싱크
-
[미리보는 오늘] ‘MB집사’ 김백준·김진모 구속될까
2018년 1월 16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특활비 상납의혹을 받는 MB측근 2명의 구속 여부가
-
맨홀 빠진 동료 구하려다 숨진 남성 등 3명 '의사상자' 됐다
세종시에 있는 보건복지부 청사. [중앙포토] 공사 작업에 나선 동료를 구하려다 숨진 남성 등 3명이 의로운 일을 한 것으로 인정받았다. 보건복지부는 14일 올해 8번째 의사상자심
-
물에 빠진 친구 구하려다...20대 남성 2명 '의사자' 됐다
보건복지부 청사 외경. [연합뉴스]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숨진 20대 남성 2명이 '의사자'로 인정받았다. 보건복지부는 올해 6번째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황규성(22)
-
52명 독립정신 오롯이 … 대구 신암선열공원, 국립묘지 승격
대구 동구에 위치한 신암선열공원 전경. 독립운동 유공자 52명이 안치돼 있다. 국내 최대 독립 유공자 집단묘역이다. 최근 국립묘지로 승격됐다. [사진 대구시] 국내 최대 독립운동
-
[르포]TK지역에 첫 국립묘지 생겼다, 대구선암선열공원 승격
대구 신암선열공원 전경. [사진 대구시] 국내 최대 독립운동 유공자 집단묘역인 대구 신암선열공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됐다. 국내에선 7번째, 대구·경북 지역에선 첫 국립묘지다.
-
“국립묘지 묻힌 父 유골 이장, 장남 마음대로 안돼”
국립묘지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유해를 이장하려면 유족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. 대법원 3부(주심 김창석 대법관)는 국가유공자의 장남 이모씨가 “선
-
19년 만에 편히 눈 감는 'JSA' 김훈 중위…'군 의문사는 적폐'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본격 추진
고 김훈 중위(당시 25세)의 생전 모습. 그는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 내 지하벙커에서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. [중앙포토]
-
[르포]불법조성 용인 '최태민 가족묘', 8개월째 이장 안된 채 잡초만 무성
불법조성된 최태민씨 부부묘가 여전히 이장되지 않은 채 있다. 김민욱 기자지난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의 처인구 유방동의 한 야산. 용인지역 명산 석성산(해발 471m) 끝